‘수수료 무료’ 안내를 보고 계좌를 만들었는데, 거래내역에는 여전히 비용이 찍혀 있어 의아하셨을 겁니다.
무료에 들어간 항목과 빠진 비용(유관기관 비용·세금)을 나누고, 요율 0.015%와 0.003%의 차이가 매달 1,000만원씩 사고팔 때 연 28,800원이 되는 계산을 정리했습니다.
내 계좌 유형과 주문매체를 먼저 맞춘 뒤, 혜택이 끝난 후의 요율까지 같은 기간으로 계산해 비교하면 됩니다.

증권사 이름보다 내 계좌에 적용되는 조건이 먼저입니다
증권사수수료비교는 회사별 대표 숫자보다 내 계좌·주문매체·거래상품을 똑같이 놓고 해야 합니다. 같은 회사라도 지점 계좌와 비대면 계좌, 모바일과 전화 주문, 일반계좌와 연금계좌의 조건이 다를 수 있습니다.
2026년 10월 19일에 확인한 삼성증권 일반수수료 안내는 연금저축계좌의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2026년 12월 31일까지 무료로 하되 유관기관 제비용은 제외한다고 적고 있습니다. 이 문구를 일반 주식계좌나 모든 주문매체에 적용되는 영구 무료로 읽으면 안 됩니다. (삼성증권, 일반수수료-주식 [자료 1]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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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교 칸 |
반드시 적을 조건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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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계좌 | 개설 경로·계좌 유형·혜택 적용 계좌 |
| 주문 | 앱·HTS·전화 등 실제 사용하는 매체 |
| 상품과 시장 | 국내주식·ETF·해외주식, 체결 시장 구분 |
| 혜택 | 신청 필요 여부·시작일·종료일·종료 후 요율 |
| 비용 범위 | 유관기관 비용 포함 또는 별도 여부 |
‘신규’나 ‘휴면’의 기준은 해당 이벤트 약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. 오래 거래하지 않았다는 기억만으로 휴면 혜택 대상이라고 정하지 마세요. 이벤트를 신청한 계좌와 실제로 주문하는 계좌가 다른지도 먼저 볼 항목입니다. 회사마다 다른 기간과 제외 조건을 같은 표에 적어야 비교가 됩니다.
무료 기간이 끝난 뒤의 요율도 함께 적어 두세요. 앞으로 1년을 쓸 계획인데 혜택이 3개월이라면, 3개월 비용만으로 1년 비용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. 혜택 종료 알림을 받았더라도 다음에 적용될 요율이 무엇인지는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.
매매수수료에 무엇이 이미 포함됐는지 확인하세요
유관기관 비용이 포함된 수수료율에 같은 비용을 다시 더하면 총비용이 부풀려집니다. 반대로 ‘별도 징수’라고 적힌 요율에서 그 항목을 빼면 실제보다 싸 보입니다. 삼성증권 일반 안내는 주식 수수료에 유관기관 제비용이 포함된다고 설명합니다. (삼성증권, 일반수수료-주식 [자료 1])
가정상 A의 최종 적용 수수료가 0.015%, B가 0.003%이고 두 요율 모두 비교할 비용을 전부 포함한다고 하겠습니다. 1,000만원어치를 사고 같은 금액을 한 번 팔면 총 거래금액은 2,000만원입니다. 수수료는 A 3,000원, B 600원으로 왕복 차이는 2,400원입니다. 가정 요율이므로 실제 증권사 가격표로 쓰지 않습니다.

같은 규모의 거래를 매달 한 번씩 반복하면 12개월 차이는 28,800원입니다. 사기만 하는 달에는 매도 수수료를 미리 더하지 않고, 자주 사고판다면 그 횟수만큼 누적합니다. 매매수수료는 투자원금이 아니라 실제 체결금액 합계를 기준으로 계산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.
세금은 증권사가 받는 매매수수료와 다른 항목입니다. 어떤 세금이 붙는지는 주식·ETF 등 상품과 거래시장·시점에 따라 다릅니다. 수수료가 무료라고 세금까지 0원이라고 쓸 수는 없습니다. 해외주식까지 비교한다면 거래통화와 환전 비용도 더하되, 국내주식 표에 그대로 합치지는 않습니다.
현재 안내에서 유관기관 비용은 체결시장에 따라 다릅니다. 삼성증권은 KRX 국내주식 0.0036396%, NXT의 Maker 0.0027033%·단일가 0.0029433%·Taker 0.0031833%를 구분합니다. 확인일 기준 해당 안내의 사례일 뿐 모든 상품의 공통 수수료는 아닙니다. (삼성증권, 일반수수료-주식 [자료 1])
비교한 요율을 실제 거래명세로 마무리하세요
최종 확인은 광고 화면이 아니라 내 적용요율과 체결 후 명세로 합니다. 상품·매체·체결시장·거래금액이 적혀 있어야 비용이 왜 달랐는지 설명할 수 있습니다. 비교하려고 필요 없는 매매를 더 할 이유는 없으니, 이미 있는 거래내역부터 활용하세요.
- 후보 증권사별로 본인 계좌 유형과 실제 사용할 주문매체를 적고 공식 요율표를 저장합니다.
- 무료 또는 우대 조건의 적용 시작일·종료일·제외 상품과 유관기관 비용 포함 여부를 표시합니다.
- 평소 한 달 체결금액과 매수·매도 횟수로 예상 비용을 계산합니다. 일회성 혜택과 반복 비용은 따로 적습니다.
- 기존 거래명세의 수수료·제세금과 적용요율을 대조하고, 차이가 남으면 계좌·종목·주문매체·체결일을 제시해 문의합니다.
금액 구간별로 고정액이 붙는 수수료는 “거래금액×요율”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. 계산용으로 0.1%+1,000원 조건에서 10만원을 거래하면 100원+1,000원이 됩니다. 작은 주문을 여러 번 나누면 고정액의 영향이 커지니, 실제 안내가 주문별인지 당일 합산인지도 함께 읽어야 합니다.
수수료를 줄이려고 계좌를 옮긴다면 옮기는 데 드는 비용과 기존 혜택 종료도 비교표에 함께 넣으세요. 다만 아직 받지 않은 이전 혜택을 확정 수익으로 계산하지는 않습니다. 요건을 채워야 받는 금액이라면 충족한 경우와 못 한 경우를 각각 계산해 두면 판단이 쉬워집니다.
오늘 남길 비교 결과는 “무료”라는 단어 하나가 아니라 내 계좌의 최종요율과 예상 연간 비용입니다. 포함된 비용을 두 번 더하지 않고 혜택 종료 후 조건까지 같은 기간으로 계산해야, 실제로 아낄 수 있는 금액이 보입니다.
출처와 확인일
확인일: 2026년10월19일. 작성·관리: 같이부자(가치부자). 제도·상품 적용은 본문에 적은 기준일과 범위에 따릅니다. 계산 예시는 별도로 표시한 가정값입니다.
[자료 1] 삼성증권 · 일반수수료-주식, 유관기관 제비용과 연금저축 온라인 조건 · 확인: 2026-10-19